에스앤푸드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혁명
지속적인 식품 이노베이션을 이어가기 위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선도합니다.
콩비지를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콩이 두부로 만들어지는 과정 중 ‘여과’ 과정에서 수많은 양의 비지가 만들어집니다.
콩 불림(침지) → 콩 분쇄(마쇄) → 콩 증자(압력솥에 끓임) → 여과(두부 제조에 사용할 두유를 얻기 위해 두유와 비지로 분리) →응고 및 성형(응고제를 두유에 넣어 두부형태로 성형) → 포장 → 검수
비지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의 훌륭한 식자재입니다. 하지만,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높은 수분 함유량 때문에 제조 공정에서의 활용도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에스앤푸드는 버려지는 비지의 양을 극도로 줄이고 안전한 식품원료로 생산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높은 비용을 투자해 고압스팀살균기(초고압 스팀살균으로 미생물을 제어하는 설비)와 제트밀(초고압의 공기로 칼날 없이 콩비지 입자를 1,000msh 이상 곱게 분쇄하는 설비)을 설치하였고, 여과 공정에서 나온 비지를 안전한 콩비지 가루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사이클링 콩비지 가루는 빵, 분말 식품 등의 원료 및 다양한 형태로 식품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삼성 웰스토리와의 푸드 업사이클링 협업 프로젝트에서도 콩비지 가루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한국경제, 조선일보 등 주요 미디어를 통해 ESG 경영 관점에서도 성공적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